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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음 바른신앙

June 07,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영적 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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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형벌: 죽음(2:17; 1:32)]

사람은 죽도록 창조되거나 출생한 것이 아니다. 영혼만이 영생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도 무한히 살게 조성되었다. 카이퍼(네덜란드 수상이자 신학자)의 말대로 사람은 죄의 상해가 가해지지 않았으면 영구히 살 수 있게 조성되었다. 사람이 죽게 된 것은 범죄함으로 정해졌다. 죄에 대한 형벌로 죽음이 부과되었다(2:17). 사람에게 임한 형벌은 육체적인 죽음과 영원한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영적 죽음]

영적 죽음은 아담이 반역을 거행하여 하나님과 단절되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육체적 생명은 930년간 지속되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을 상실하므로 영적 죽음은 이미 아담의 삶에서 실재가 되었다.

 

[영적 무능력]

영적 죽음은 신 형상의 은사들의 상실과 자유 결정의 힘을 박탈당함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인격상을 반사할 수가 없다. 이미 육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그의 구원사역을 받아들일 능력이 전혀 없다.

 

[자유의지는 시민선의 영역에만 국한한다]

인간의 의지는 타락 상태에서도 자유이다. 즉 원하고 싫어하는 능력으로서는 자유이다. 인간의 의지는 일반은총을 힘입어 시민선 곧 시민윤리는 행할 수 있다. 그러나 시민선도 자기 추구에 의해서 충동되고 시행된다. 시민선의 영역에서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법을 이루기 위하여 선을 행할 수가 없다.

 

[자유의지는 구원은혜에 있어서 자유를 갖지 못한다]

영적인 일들에 있어서 의지는 자유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의 구원사역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의지로 할 수가 없다. 반역 후에는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반대되는 것만을 즐거워하고 행한다. 영적 일에서는 의지는 자유를 행사할 수 없다. 인간의 의지는 악을 택하는 데만 자유한다. 즉 큰 악을 택할 것인가, 작은 악을 택할 것인가에는 자기결정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