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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19, 2025 구원의 약속 (창3:15)
    [구원의 약속-2(창3:15)]하나님은 그의 구원계획을 범죄자들에게 알리셨다. 반역자들에게 구원경륜을 알리셨다. 비록 범죄하여 멸망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지만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마침내 다시 회복되는 길을 알리셨다. 여인의 후손은 뱀의 머리 곧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심으로 유혹으로 범죄를 도입한 장본인을 멸망시킬 것을 밝히셨다(창3:15).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그의 나라로 성립하지 못하게 한 것을 뜻한다. 뱀이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무는 것은 반격을 가할 것임을 말한다. 뱀은 늘 사람의 발꿈치를 물어 죽게 한다. 그로써 여인의 후손을 죽게까지 할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하나님은 여인의 후손을 구세주로 세울 것임을 밝히셨다. 시험이 들어온 장본인 곧 여인을 구세주를 출산할 자로 정하셨다. 범죄가 이루어진 시발점에서 구세주를 세우는 일을 작정하셨다. 즉 구주를 보내사 반역한 인류를 사탄의 얽매임에서 해방하시기로 하셨다. 범죄한 인류를 구출할 방식도 알리셨다. 구원방식은 사탄의 권세를 깨드리는 것이다. 인류를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지배를 깨뜨리실 것임을 밝히셨다.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은 그의 권세와 지배를 부수는 것을 말한다. 사탄의 지배와 권세를 부수면 그의 나라가 서지 못한다. 사탄이 인류를 유혹하여 자기 권세 아래 두므로 자기의 나라를 세우려고 한 것을 폐하기로 하셨다. 결국에는 사탄의 나라가 서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설 것임을 밝히셨다. 그러나 그 길은 구세주를 통하여 사탄의 권세와 지배를 깨뜨림으로 하기로 하신 것이다.구세주를 여인의 씨라고 지목한 것은 범죄를 시작한 여인이 속량받도록 정하심을 말한다. 구세주는 여인을 통해서 온다. 남자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여인의 씨라고 하여 구주가 여인으로 말미암아 날 것을 밝힌 것이다. 이 소망을 가지고 살므로 인류 종족이 고생과 수고와 절망 중에 소실되지 않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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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11, 2025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창3:19)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2(창3:19)]왕의 반역으로 창조주는 땅과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저주를 내리셨다. 땅에 저주를 내리신 것은 땅과 함께 그 위에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저주를 받은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죽으면 동물들도 죽어야 함이 마땅하다.생명체들은 죽으면 썩어서 해체되도록 작정되었다. 썩어서 해체되면 그 본성을 다 잃어버리게 된다. 마지막 귀결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흙으로 돌아가면 생명체의 흔적이 완전히 없어진다. 다음 생명체들에 의해 연속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자취도 없게 된다. 생명체들이 해체되면 흙 외에는 남는 것이 없으므로 창조되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죽음과 부패에는 고통이 동반하다. 동물들과 사람들은 죽음과 부패에서 고통을 당한다. 그들은 죽을 때 생명의 근원에서 절단되고 조직들이 풀어지므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전12:5-7). 동물들과 사람들만 죽음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식물들도 죽거나 절단당할 때 생명체로서 고통을 당한다고 할 수 있다. 식물은 동물과는 다른 감각기능이 강하지 않아서 고통을 느낌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고통을 당한다고 말해야 합당하다. 식물이 가지가 꺽이거나 껍질이 벗겨질 때 액이나 진물을 내는 것은 고통에 대한 식물의 자기방어의 표현이라고 보아야 한다.   [구원의 약속(창3:15)]심판주는 심판 선언으로 모든 것을 결말짓지 않으셨다. 심판 선언은 구원과 구원자의 약속을 위한 준비였다. 하나님은 인류가 범죄할 때에 처음에 정하신 법대로 죽음을 즉각 집행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사람의 범죄와 반역을 더 깊은 사랑의 현시계기로 삼기로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깊은 거룩을 계시하기로 하셨다. 곧 반역한 인류를 돌이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음으로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셨다. 그것은 반역한 백성들의 죄를 제거함으로 이루어질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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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28, 2025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2(창3:19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2(창3:19)]죽음은 반역죄에 대한 형벌로 도입되고 부과되었다. 따라서 죽음이 폐기되고 철폐되려면 죄가 해소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죄과가 해소되고 철폐되는 길은 하나님만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죄를 해결하시면 죽음도 자연히 물러갈 수 있다. 사람이 죽음에서 놓여나 생명에 이르고 영생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이 죄과를 해소하는 길을 내시면 가능하게 된다. 창조주만이 죽음을 해소하실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죄과를 해소함으로만 그렇게 할 수 있다. 사람은 영생하도록 창조되었다. 반역죄만 범하지 않았으면 영생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람이 죽는 것은 인간본성에 반하는 일이다. 범죄 때문에 죽음이 불가항력적으로 도입되었을 뿐이다. 범죄에 대한 형벌로 죽음이 사람에게 부과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를 원치 않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창조주가 지우신 죽음의 법을 벗어날 길이 인류사회에는 없다. 죽음이 최후 승리자이다. 마지막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형을 당장 집행하지 않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일생을 허용하셨다. 영생에 이르는 것은 전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일정한 기간의 삶은 허용되었다. 이 허용된 기간에 자기의 삶을 다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을 출산해야 한다. 자녀출산으로 인류사회가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을 당장 죽게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죽음을 결코 면제하지 않으셨다. 궁극에는 아담과 모든 후손들이 다 죽도록 정하셨다. 범죄에 대한 형벌을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밝혀졌다.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하면 죽는 길 외에는 없다. 죽음은 범죄에 대한 합당한 형벌이다. 그러므로 인류역사 내내 죽음이 인류세계에서 왕 노릇한다. 아담의 후손은 다 죽어 해체되도록 작정되었기 때문이다.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창3:19; 롬8:20-21)]모든 개별 존재자들도 다 부패하여 해체된다. 그것이 만물이 허무한 데 굴복한다는 말씀의 뜻이다(롬8:20-21),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죽도록 저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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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21, 2025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창3:19)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창3:19)]아담은 범죄하여 하나님을 반역하였다. 손을 들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하나님은 언약체결 시에 계명을 범하여 반역을 일으키면 죽을 것이라고 선언하셨다(창2:17). 사람이 되면 인격체가 됨을 말한다. 인격체는 해체되지 않는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사람의 인격이 하나님을 상실하였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격의 반사로 인격이 되었다. 그런데 그 인격의 중심이고 방향이며 목표인 하나님을 상실하였으므로 영혼이 육체와 분리하여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아담은 창조되었을 때는 영혼과 육체가 하나로 완전하게 연합하여 산 혼이 되었다. 육체라기 보다 영혼이고 영이었다. 그러나 범죄하여 인격의 중심에 하나님을 상실하므로 흙의 모양으로 돌아갔다. 즉 육신이 되었다. 흙은 언제나 분리되고 해체될 수 있다.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흙은 물을 가하면 해체된다. 하나님을 상실하면 사람은 인격체이기보다 흙이 된다. 흙의 모양인 육신이 된다. 이제 사람은 흙으로 흩어지고 해체되어 죽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담이 흙이 되고 해체될 것을 선언하셨다. 그러나 흙으로 돌아가 해체되는 것을 당장 집행하신 것은 아니다. 땀 흘려 수고하다가 죽게 하신 것은 그의 일생을 허용하신 것이다. 그것은 복이고 불쌍히 여기심의 결과이다. 하나님은 언약체결시 선언하신 사형집행을 당장 시행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죽어서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으로 죽음의 법을 인류 사회의 법으로 확정하셨다. 사람이 흙으로 돌아가 흙이 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재를 그치는 것이다. 인간의 형체를 찾을 수 없게 됨을 말한다. 흙으로 돌아가게 정해졌으므로 사람은 죽으면 흙에 묻히게 된다. 모든 사람은 죽으면 흙에 묻혀서 해체되어 흙이 된다.하나님은 죽음을 인류사회의 불변의 법칙으로 세우셨다. 따라서 아무도 죽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죽음의 법을 깨는 것은 죽음을 불변의 법칙으로 확정하신 하나님만 할 수 있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죽음이 철폐되고 제거될 수 있다. 죽음은 반역죄에 대한 형벌로 도입되고 부과되었다. 따라서 죽음이 폐기되고 철폐되려면 죄가 해소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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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19, 2025 노동을 생존의 법으로 세우심(창3:17-19)
    [땅이 저주를 받음(창3:17)]땅이 저주를 받으므로 지구를 보호하는 보호막들이 많이 약화되고 어떤 경우에는 제거되었다. 오존층과 반알렌대 등도 많이 약화되었다. 전기장에도 변화가 일어나 처음 정상적인 상태를 교란하므로 해체와 부패가 빨리 진행되었다. 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처음 광채를 상실하게 되었다. 땅에서 나는 소산들도 저주받은 땅에서 나서 자라므로 풍성한 결실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동물들도 풍성한 생산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식물들도 창조 시의 광채와 아름다움을 많이 잃게 되었다. 창조주의 지혜의 현시가 흐려졌다. 따라서 창조된 종을 따라서 생산을 제대로 반복할 수 없어서 병들고 죽게 되었다. 또 식물계에 질병과 변형이 도입되었다. 식물들이 처음 창조된 대로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땅이 저주를 받음으로 질병이 들어왔다. 처음 광채를 상실하고 질병에 의한 온갖 변형들이 들어왔다. 처음 광채를 상실하고 질병에 의한 온갖 변형들이 들어왔다. 그리하여 다른 종들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또 수명이 대폭 단축되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식물들도 땅이 저주받고 병들므로 빨리 죽게 되었다. 죽음은 인간세계만이 아니라 식물계의 법칙도 되었다. 저주로 인해 땅 위의 동물계에도 죽음이 들어왔다. 죽음이 모든 생명체들의 종국이 되었다. [노동을 생존의 법으로 세우심(창3:17-19)]아담은 땅 위의 통치자였다. 왕의 반역은 온 땅도 그 반역에 동참하는 것을 함의한다. 왜냐하면 왕의 반역은 온 나라의 반역이기 때문이다. 그의 반역으로 인하여 온 땅이 저주를 받았다. 그리하여 풍성한 생산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되어 그렇게 많던 과일과 채소와 곡식이 인류의 생존에 합당할 만큼 생산되지 않게 되었다. 저주받은 땅이 관리자를 위해 풍성한 생산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관리자가 잘못하여 땅을 저주받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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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11, 2025 아담이 손의 수고로 생존할 것과 흙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심(창3:17-19)
    [아담이 손의 수고로 생존할 것과 흙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심(창3:17-19)]아담은 창조세계의 대리통치자 곧 왕으로서 범죄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당사자로서 반역하였다. 또 하와의 머리의 자리에 세워졌지만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여 범죄하였다. 하와가 범죄는 시작하였어도 반역의 완결은 아담의 범죄로 끝났다. 그러므로 아담이 실제 범죄자이고 반역자이다. 심판은 범죄자 아담이 받아야 하고 아담은 정죄되어야 했다. 그는 저주를 받아야 했고 그 저주는 온 우주에 미치게 되었다. 그가 언약의 법을 어겨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그의 범죄 때문에 죽음으로 작정되었다. 아담만이 죽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이 죽게 되었다. 또 모든 생명체에게도 죽음이 철칙이 되었다. 아담의 범죄는 창조주에 대한 반역이었다. 그러므로 반역의 귀결은 온 우주에 미치게 되었다. 아담의 범죄에 대한 형벌은 온 우주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아담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의 자리에서 범죄하였다. 왕이 범죄함으로 통치영역이고 주거영역인 땅이 저주를 받았다. 저주를 받으므로 땅은 창조된 대로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땅이 척박해져서 산물들을 풍성히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흙이 흩어지고 변색되기 시작하였다. 흙이 본래대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땅이 변하여 사막이 되고 광야가 되어버렸다. 그것은 흙이 물을 잘 담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흙의 성질이 바뀌고 변질되므로 땅 속의 불을 잘 담지할 수 없어서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지각이 열리고 뚫리게 되었다. 땅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처음 성질과 효능을 많이 상실하므로 물과 대기권에도 많은 변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자장이 시간의 진행에 비례하여 그 세력이 약화되므로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을 반사하지 못하여 지구를 보호할 수 없게 되었다. 지구를 감싸는 대기권도 지형과 장소에 따라 과격한 변동을 겪어 폭풍과 태풍과 홍수를 반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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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31, 2025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창3:16)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2(창3:16)]   결혼한 상태에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이 남편을 필연적으로 범죄로 끌어들이는 것임을 생각지도 못하였다. 따라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만 판단하였다. 여자는 혼자 결정하고 행동한 후에 같은 것을 아담에게 그대로 요구하였다. 남편의 허락과 승인 없이 일을 저지르면서도 남편에게 같은 것을 하도록 유인하였다. 따라서 남편도 반성과 심사숙고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아내의 제시대로 즉각적으로 행동하였다. 아담은 아내의 결정을 배척할 수 없었다.남편도 여자의 단독결정을 따랐고 또 그대로 행동하였다. 이 방식으로 하나님을 향한 반역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구조를 바꾸기로 하셨다. 그것은 바로 여자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는 것이었다. 창조주는 여자를 남자에게 굴종시키셨다. 그리하여 남자의 결정과 허락 아래 모든 행동과 결정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남자의 결정과 허락 아래 일을 진행하므로 여자는 더욱 신중하고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더 이상 여자 혼자 결정하고 일을 집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남자의 다스림 밑에 두는 것은 남자의 허락을 받아야 여자가 행동할 수 있음을 말한다. 여자는 모든 행동과 활동에 있어서 남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여자가 남자의 허락을 받아 행동하고 활동할 수 있음을 말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성해방운동은 창조주가 세우신 가정질서를 허는 일이어서 결국에는 가정이 해체되는 데 이를 것이다. 가정이 해체되면 사회가 해체된다. 가정이 해체되면 사회는 인륜사회이기를 그치고 범죄 집단으로 전락한다. 남녀 간의 관계에 법질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불법과 반인륜적인 삶의 방식에 호소한다. 또 남녀 간의 관계의 질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폭력에 호소하게 한다. 여자가 돈을 벌어 자립할 수 있어도 남자의 그늘 아래 살아야 한다. 남자와 함께 살며 자녀들을 낳아야 여자의 인격이 완성된다. 여자는 남자 옆에 있어서 남자를 돕는 것으로 여자의 본분을 다한다. 이로써 여자가 여자로서의 인격완성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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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24, 2025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부가하심(창3:16)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부가하심(창3:16)]하와가 범죄의 시작점이다. 그러나 그녀는 아담을 돕는 자의 신분에 있었다. 또 아담과 하와는 결혼하여 한 공동체였다. 여자의 결정도 가정 전체의 결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정 전체의 결정이 되려면 남편이 결정해야 한다. 아내는 조언하고 결정은 남편이 하는 것이 하나님 세우신 가정의 법질서이다. 범죄의 시작은 아내가 했어도 전체의 범죄가 된 것은 남편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여자가 받는 벌은 전체적인 책임이 아니다. 아내는 범죄의 시발자로서만 책임을 진다. 전체적인 결정은 남편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므로 남자가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그에 따라 벌을 받는다. 하나님은 여자에게 남편을 유혹에 넘어지게 한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어 벌을 내리셨다. 하와에게는 총체적인 형벌이 아니라 부분적인 책임에 따른 해산의 고통이 부가되었다. 하와는 모든 후손을 출산해야 할 출산자로 있었다. 그러려면 그의 존재는 보장받아야 했다. 출산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하는 중에 고통으로 책임을 수행하도록 하셨다. 해산의 고통은 두려운 일이나 죽는 일은 아니다. 출산은 여자가 피할 수 없다. 여자를 통해서만 생명체들이 출산되도록 창조주가 정하셨기 때문이다. 범죄의 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허락하셨으니 그것이 복이다. 그러나 출산은 고통을 동반해야 한다. 창조주는 범죄에 대한 형벌로 오히려 여자에게 자녀생산의 복을 내리셨다. 여인은 고통 중에 해산을 하게 되었다.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창3:16)]하와는 아담에게 마주서는 도움이었다. 마주서는 것은 남자에게 굴종된 상태가 아니므로 여자는 자기 독자적으로 결정하였다. 남편에게 묻고 의논해서 결정하지 않았다. 자기 판단대로 결정을 내리고 일을 저질렀다. 남편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였다. 남편의 판단과 결정을 기대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 자기의 현재 상황에서 유혹자의 제안을 좋게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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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16, 2025 사탄이 망하고 그의 나라가 멸할 것을 선언하셨다(창3:15)
    [두 종족이 원수 됨으로 미움이 삶의 방식이 되었다(창3:15)]옛 뱀 곧 사탄은 뱀을 도구로 하여 인류를 파멸케 하였다. 그러므로 뱀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가 됨으로 미움이 사람들의 삶의 일차적인 방식이 되었다. 사탄은 뱀을 도구로 사용하였고 뱀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뱀을 심판하셨다. 그러면서 뱀을 넘어서서 유혹의 방본인을 심판하셨다. 사탄이 뱀을 이용하였고 뱀으로 나타났으므로 하나님은 사탄을 직접 지칭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사탄과 여인 간에 원수관계를 설정하셨다. 또 사탄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가 되게 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창3:15). 이로써 뱀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늘 미움과 전쟁이 생활의 방식이 될 것임을 밝히셨다. 심판 선언 이후에는 사탄과 여인의 후손들 간에만 아니라 사람들 간에도 전쟁과 증오가 삶의 방식이 될 것임이 분명히 드러났다. 사람들이 처음 마주 대할 때 미움이 대응의 일차적 방식이어서 사랑으로 대하지 않게 되었다. 곧 사랑의 대면의 방식이 아니게 되었다.   [사탄이 망하고 그의 나라가 멸할 것을 선언하셨다(창3:15)]사탄은 패망으로 작정되었다. 그의 나라도 궤멸될 것을 분명히 하셨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3:15).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사탄으로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다. 그것은 사탄의 나라가 궁극에는 멸망하여 다시는 서지 못할 것을 밝히는 것이다. 사탄은 인류를 유혹하여 하나님을 반역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나라 대신에 자기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였다. 인류를 자기의 백성으로 삼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 시도가 성립하지 못하도록 작정되었다. 하나님이 인류를 사탄의 지배에서 빼어내심으로 그렇게 하셨다.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은 사탄으로 인류의 머리 곧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사탄이 그의 백성을 잃게 되면 그의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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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10, 2025 하나님은 뱀에게 저주를 선언하셨다(창3:14-15)
    [심판 선언(창3:14-19)-2] 구주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지면 유혹자 원수는 더 이상 창조세계에 자리가 없을 것을 하나님은 선언하셨다. 범죄한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판은 정죄와 사망과 멸망으로의 작정이 아니었다. 따라서 사형의 즉각적인 집행이 아니라 집행의 연기이고 생존의 허락이었다. 또 구원의 길을 내기로 작정하셨음을 알림이었다. 언약의 주로 나타나시어 처음 언약을 성취하여 창조의 목적을 이루려고 구속주가 되기로 하셨다. 그리고 구속주와 구속의 방식을 알리셨다. 창조주는 자기의 거룩을 현시하시면서 오히려 인류의 범죄로 더 깊은 사랑을 나타내기로 작정하셨다. 그리하여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기로 하셨다.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법으로 세상을 구속하여 자기에게로 돌이켜 인류를 자기의 자녀로 삼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법에 의해 그들을 징계하셔도 구원을 위해 그들의 존재를 보장하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뱀에게 저주를 선언하셨다(창3:14-15)] 뱀에 대한 저주는 기어 다니면서 흙에 사는 것들을 먹게 하심이었다. 뱀은 사탄의 도구로 이용되어 사람을 유혹한 당사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뱀은 땅의 짐승들 중 가장 저주받는 존재가 되었다. 배로 기어 다니는 천한 존재가 되어 흙 속에 사는 것들을 먹게 되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저주 선언 이전에는 뱀은 네 발로 다른 짐승들처럼 걸어 다녔음을 알 수 있다. 저주로 인해 네 발이 퇴화하였다.  [하나님은 뱀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 됨을 설정하셨다(창3:15)] 뱀은 사람과 원수가 되어 사람과 뱀 간에 늘 적대행위가 있게 되었다. 뱀은 사람을 보면 발꿈치를 물려고 하고 실제로 물어서 죽게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뱀을 죽이려고 한다. 또 사람은 뱀을 본능적으로 더럽고 혐오스럽게 본다. 처음 심판 선언 이후 지금까지 사람과 뱀 사이에는 적대감과 반감이 작용한다. 뱀이 사람을 속이는 일에 도구가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고 사람의 적개심과 반감을 받아 보살핌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에서 나아가 뱀을 죽이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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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02, 2025 심판 선언(창3:14-19)
    [심판 선언(창3:14-19)]   선악판단에 있어서 하나님의 판단만을 따르기로 정해져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완전히 부정하였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선악을 결정하기로 작정하였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창조주가 하나님 되심을 부정하였다. 따라서 백성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기로 작정하고 봉기하였다. 창조주의 영광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서의 권위와 엄위도 완전히 무시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을 대항하여 일어섰으므로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일 수 없게 되었다.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그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는 법이다. 그들은 창조주의 백성되기를 거부하였다. 더 이상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기도 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잃게 되었다. 창조주의 인격을 발로 밟고 그의 영광을 더럽혔으며 엄위를 무너뜨렸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격의 즉각적인 반응은 분노와 정죄와 멸망을 선언하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는 자기의 영광이 훼손되었어도 즉각 진노와 멸망을 선언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범행자들을 즉각 쓸어버리고 새로운 인류를 지으시기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의 인격이 밟힘당하였어도 범죄대로 갚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창조주의 영광과 엄위의 법대로 대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언약의 하나님으로 행하기로 하셨다. 비록 반역을 하여 백성 되는 것을 거부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돌이켜 백성을 삼는 길을 택하셨다. 그는 거룩의 법대로 행하신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사랑으로 범죄자들을 돌이켜 다시 그들의 하나님 되기를 바라셨다.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심판하시되 멸절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연장을 바라셨다. 죽음의 법은 도입되고 계속되지만 멸절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의 존속을 보장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심판은 형벌과 함께 사랑의 선언이었다. 따라서 창조주는 언약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고 구주로 나타나시어 구원의 약속을 선언하셨다. 유혹자가 큰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의 멸절이 아니라 그 존재를 인정하기로 하셨다. 심판주는 궁극에 사탄이 멸망될 것을 밝히셨다(창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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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uly 27, 2025 첫 조상들의 책임전가는 후손에게 전달되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창3:12-13)
    [하나님은 여자에게 남편으로 범죄하게 한 동기를 물으셨다(창3:13)]여자에게는 “왜 금한 과실을 먹었느냐?”가 아니고,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라고 물으심으로 여자가 금단의 과실을 먹고 남편도 먹게 하였음을 추궁하셨다. 여자도 아담처럼 책임 소재를 자기에게서 유혹자에게로 돌렸다. “내가 처음부터 먹을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뱀이 꾀므로 먹었다”라고 답하였다. 그것은 범행 자체를 부인한 것이 아니다. 먹었음은 사실로 인정하였지만 책임을 뱀에게 돌려 뱀이 꾀므로 먹었다고 하였다. 그것은 간접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에게 돌림이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뱀이 나를 꾀었다고 밝힘으로 그렇게 하였다. 하나님이 뱀이 만들지 않으셨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뱀은 유혹의 장본인이므로 바로 심판하셨다(창3:14-15)]하나님은 곧바로 심판을 선언하셨다. 모든 짐승들 중에서 뱀이 가장 저주를 받을 것으로 하나님은 선언하셨다. 뱀은 일생 동안 배로 기어 다니게 저주되었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과 원수가 되어 전쟁상태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멸망에 이르게 정해졌다. [첫 조상들의 책임전가는 후손에게 전달되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창3:12-13)]아담과 하와 중 아무도 자기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아담은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지 않고 여자오 뱀에게 있다고 변명하였다. 그들은 인격체이므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그 행동에 상응하는 벌을 감수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받을 형벌은 죽음이다. 인격체이므로 이 책임도 담당해야 당연하다. 그러나 인격적 존재는 계속적인 인격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갈망하기 때문에 책임을 거부하였다. 이 책임 전가가 후손에게 전달되었다.   [심판 선언(창3:14-19)]첫 인류의 반역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이 꺾이게 되었다. 그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고 반역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 노릇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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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uly 20, 2025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의 순서 곧 사건 발생의 역순으로 물으셨다(창3:11-14)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의 순서 곧 사건 발생의 역순으로 물으셨다(창3:11-14)]그들은 계명을 범하여 숨었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벗었으므로 숨었다고 말하였으므로, “누가 네게 벗었음을 알게 하였느냐”고 물으셨다. 이로써 유혹자가 개입하였음을 시사한다. [죄를 범한 책임은 아담에게 있었다(창3:11)]하나님은 범죄한 책임을 아담에게 물으셨다. 범행의 핵심은 선악과의 과실을 먹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더라 먹지 말라고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라고 물으셨다. 모든 범행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은 바로 아담 자신이었다. 하나님이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고, 여자에 대한 모든 책임도 아담에게 지우셨기 때문이다. 뱀도 먼저 심문 받을 대상이 아니다. 뱀도 아담의 다스림의 영역에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담은 자기의 책임과 범행을 곧바로 인정하지 않았다. 책임을 하와 곧 여자에게로 전가하였다. 그러므로 여자에게 물으셨다. 여자는 뱀에게로 책임을 전가하였다. 그가 유혹의 원흉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담이 책임을 전가함으로 하와와 뱀을 심문하셨다.  [아담은 책임 소재를 여자에게 돌렸다(창3:12)]인격체는 자기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자기가 결정해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하나님의 위엄을 무시하여 반역한 존재의 경우는 전혀 달랐다. 범행의 책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은 바로 형벌을 뜻한다. 그 형벌은 언약대로 죽음을 뜻한다. 인격체는 죽는 것을 결사적으로 반대하게 되어 있다. 아담은 모든 책임을 여자에게 돌렸다. 그것도 여자를 만들어 자기에게 아내로 주신 창조주에게 돌렸다. 여자도 뱀에게 책임을 돌렸다. 아담은 간접적으로 책임 소재를 하나님께 돌렸다. 여자를 만들어 자기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당신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가 내게 줌으로 먹었다”고 하여 책임을 회피하였다. 이렇게 책임을 전가할 뿐만 아니라 그 책임을 창조주에게로 귀속시킨 것은 그의 범행이 반역이었음을 반증한다. 최종 책임이 창조주 하나님에게 있다고 반항한 것은 아담이 반역하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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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uly 12, 2025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자기 앞으로 부르셨다(창3:9-11)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자기 앞으로 부르셨다(창3:9-11)]여호와는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심으로 그들을 부르셨다. 아담은 자기가 벗었으므로 두려워서 숨었다고 하여 자기들의 신변에 일이 생겼음을 밝혔다. 계명을 어겼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다고 하지 않았다. 벗고서는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어서 숨었다고 하였다. 이제까지 벗은 상태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벗었으므로 숨었다고 대답하였다. 바로 사실을 고하지 않을 줄 아신 하나님은 사건의 본질을 지적하셨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 실과를 먹었느냐?”라고 물으심으로 범죄사실을 바로 드러내셨다. 하나님 앞에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 실과를 먹었느냐?”라고 물으셨으니 범죄한 사실을 더 이상 숨길 수도, 변명할 수도 없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 곧 여호와로 오셨다(창3:8-14)]반역한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발함은 응당하다. 그러나 하나나님은 칼을 배들고 그들의 목을 내려치려는 자로 오시지 않았다. 그들을 당장 사형시키려고 오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백성의 하나님으로 오셨다. 언약백성의 하나님으로 오시므로 여호와로 표기되었다(창3:9,13-14,22-23). 여호와 하나님은 범죄하여 반역한 백성을 살리려고 오셨다. 반역자를 벌하여 멸망시키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그들의 하나님으로 오셨다. 그들이 반역했어도 아직도 백성으로 여기고 오셨다. 심판주로 오셨지만 그들을 다시 살리려고 오셨다. 다시 돌이켜 자기의 백성을 삼으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구주로 오셨다. 범죄한 대로 멸망시키기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죄 때문에 죽어야 하지만 어떻게 하든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 심문과 심판은 벌을 주어 멸망시키려고 하신 일이 아니었다. 심문과 심판을 통해서 그들을 구원하여 창조경륜대로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작정으로 오셨다. 하나님은 아담의 반역을 그대로 벌하여 죗값대로 갚기로 하지 않으셨다. 죗값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드러내기로 하셨다. 더 깊은 사랑을 나타내기로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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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July 06, 2025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심판(창3:8-19)]하나님은 반역자들에게 즉각 오시지 않았다. 그들의 범죄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오시지도 않았다. 모든 일이 결말나고서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부르러 오셨다(창3:7-8). 범죄자들은 이미 반역을 다 수행하고 범죄의 결과에 대해서 조처하였다. 반역자들은 죄인의 신분 상태에 있었다. 그리고 범죄자의 심리를 형성하고 있었다. 또 반역에 대해 심문과 심판을 받을 것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들은 반역에 대해 땅에 꺼꾸러지는 회개를 할 마음을 갖고 있지 않았다. 잘못을 철저히 자백하고 끝도 없는 사랑의 용서를 구할 마음을 전혀 갖지 않았다. 책임회피만 가득하여 자기의 범행에 대한 책임을 다른 쪽에 넘겼다. 이에서 나아가 그들은 궁극적인 책임을 창조주에게 돌렸다(창3:12-13). 반역사건 이후에는 책임회피와 변명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심판하시되 언약체결 시 약속하신 죽음을 당장 집행하지 않으시고 유보하셨다. 그리고 사랑의 큰 계획을 알리셨다. 거룩과 공의의 법대로 엄한 징벌을 하신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이 본래 사랑이셨음을 알리셨다. 그리하여 범죄한 인류를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삼을 것임을 밝히셨다. 곧 구원계획을 밝히셨다. 그러나 범죄자들은 죗값을 따라 죽어야 함을 선언하셨다. 영생과 영원한 행복이 아니라 육체적 삶으로 생을 마감해야 할 것을 밝히셨다. 그리하여 인류세계에 죽음이 불변의 법칙으로 세워졌다(창3:17-19).[범죄자들을 소환하심(창3:8-19)]하나님은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부르셨다. 범죄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자 양심의 큰 가책을 받았다. 죄책의식이 그들의 전 조직을 누르고 있었다. 그들은 죄책의식으로 두려웠다. 죄책의식과 하나님의 형벌에 대한 공포가 그들을 무섭게 누르고 있었다.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가 범죄한 백성에게로 오셨다. 여호와가 가까이 오심을 감지하고 범죄자들은 나무 가운데 숨었다. 여호와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직감하였다. 그러나 범죄자의 심리를 따라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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