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2,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원죄의 전가
본문
[죄는 죄과와 부패로 구성됨]
사람은 범죄하면 언제나 책임을 지게 된다. 곧 죄과를 지닌다. 또 인간본성에 오염을 동반한다. 죄책이 앞서고 오염이 뒤따른다. 죄과의 전달과 본성의 부패는 첫 타락의 결과이다. 죄과는 인간본성에 역사하여 영혼을 오염시키고 본성을 변형시킨다.
[원죄의 정의]
아담은 범죄함으로 죄과와 죄의 오염을 지니게 되었다. 죄과는 죄책으로서 죄지음으로 오는 형벌에 해당하는 법적 신분적인 의무를 말한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범죄를 시작하여 모든 후손들에게 이 죄가 전가되었다. 첫 조상에게서 시작하였으므로 죄책은 아담에게만 타당한 것이 아니라 그의 후손에게 다 타당하다. 이것이 바로 원죄이다. 죄가 후손에게 전가되는 근거는 하나님이 아담을 대표로 해서 맺은 언약체결이다. 언약은 하나님이 아담을 그의 모든 후손들의 대표로 지목하여 체결하셨다. 아담은 언약체결 후에 그 언약에 거슬러서 범죄하고 언약을 파기하였다. 그러므로 언약체결의 법적 조건에 의해서 언약준수의 책임과 언약파기의 책임이 언약당사자와 그 후손들에게 그대로 타당하게 된다. 이 언약체결에 근거해서 죄과와 죄의 오염이 함께 후손들에게 전가되고 전달되었다. 아담의 첫 범죄는 후속되는 모든 범죄의 시작점이고 원천이다. 또 후손들의 죄책과 오염의 근거이고 시발점이다. 아담은 자기의 범죄에 대한 죄책을 지니고 있다. 또 아담의 죄책을 전가 받은 모든 후손들도 죄과를 지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아담의 범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다.
[원죄의 전가]
아담의 반역은 그의 후손들을 다 반역자로 만들었다. 이것은 첫 범죄가 모든 후손들의 범죄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다 죄인으로 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