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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4,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전적 부패와 무능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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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부패와 무능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2]

조금만이라도 자기의 이해에 어긋나면 그런 사람을 미워한다. 좋아하다가도 조금만 자기의 이해에 어긋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미워한다. 미워함은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게 된다. 죽지 않으면 죽이려고 하고 실제로 죽인다. 사랑보다는 미워함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

사람은 성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하여 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자녀들을 생산한다. 그러나 타락 전에는 성적 욕망이 가정의 범위를 넘어가지 않았다. 가정의 범위에 머물므로 자녀생산에 제한되었다. 타락 이후에는 성적 욕망이 사람의 모든 감정과 목표를 지배한다. 성적 욕망의 충족을 위해서 일생 동안 진력한다. 이 욕망의 충족에 최선의 가치를 둔다.

사람은 자기의 이익을 행동의 원리로 삼게 되었다. 의와 선보다 자기 이익이 모든 활동과 행동의 원리가 되었다. 이익이 활동의 원리가 된 것은 집단의 경우에 더욱 과격하다.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힘이 모여지기 때문이다.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에 반대되는 존재들을 제거하고 배척하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긴다. 따라서 자기 이익과 집단의 이익에 반하는 존재자를 제거하는 것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자기방어 본능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이익에 반하면 언제나 폭력에 호소한다. 정당한 논의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이익이 손해를 보았다고 여기면 즉각 폭력에 호소한다. 사람은 불의를 더 좋아하고 선보다는 악함에 더 기울인다. 악을 고안하기는 잘하나 선을 행하기는 좋아하지 않는다. 선행은 자기과시를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선행은 본래 선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악과 함께 섞여서 바른 선행을 할 수가 없다.

[낙원에서 추방되고 하나님과 단절되어 살게 되었다(3:22-24)]

ㅁ반역자는 낙원에서 살 권리와 특권을 상실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가 상실되었다.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호의로 보실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의 반역이 하나님의 호의를 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