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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7, 2026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전적 부패와 무능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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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질병이 삶의 방식이 되었다(3:17-19)]

따라서 사람들이 질병에 부단하게 노출되었다. 사람들의 신체 내부에서도 질병이 일어나게 되고 주거환경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질병이 발생하면 고통이 크게 따르게 되어 있다. 또 신체의 퇴화가 빨라지면서 병이 나도록 되었다. 늙어가면서도 병들어 죽음이 빨리 진행되도록 되었다. 고통은 질병에 필수적으로 수반하게 되었다. 고통 없는 질병은 있을 수 없게 되었다.

고통은 질병에만 수반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모든 수고로운 노동에 고통이 동반한다. 범죄함으로 사람이 산 혼에서 육신이 되어 모든 일이 다 육체적 노동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고통은 육체적 노동에만 수반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노동에도 고통이 수반한다. 정신적 노동도 육체적 활동을 포함하므로 고통을 가져온다. 정신적 노작을 과도하게 하면 고통이 크게 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이 파열된다. 그리하여 죽음에 빨리 이르게 된다.

고통은 감정적인 연관에도 동반한다.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 제일 먼저 감정이 작용하여 온갖 고통을 일으킨다. 감정적 작용으로 당하는 고통이 가장 크다. 감정의 심한 작동은 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하여 일을 그르치므로 고통이 더하게 된다. 고통은 죽을 때 가장 크다. 모든 조직이 풀리고 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적 부패와 무능이 인간의 본성이 되었다]

사람은 반역 이후에는 모든 일을 바르게 하지 않게 되었다. 언제든지 악을 섞는다. 그리고 선보다 악을 더 좋아한다. 전심으로 악을 좋아하지 않아도 선한 일의 진행에 악이 섞인다. 그리고 작은 악이 선을 망친다. 선의지로 출발하였어도 결코 선으로 결말하지 않는다. 또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잘되기보다 못 되는 것에 만족한다. 사람에게 자기 자신이 최고목표가 되었으므로 자기보다 나은 사람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질투하고 시기하여 깎아내리려고 한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은 경쟁의 대상으로 여기고 불안해한다. 함께 동거하기가 어렵다. 동거하기보다 그런 사람을 배척하여 자기들의 세계에서 내어 쫓는다. 사람은 사람을 대하여 사랑보다 미워함을 앞세운다. 낯선 사람에 대하여는 미워하는 감정을 앞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