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창조목적: 남자의 인격완성(2:18) > 바른믿음 바른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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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여인의 창조목적: 남자의 인격완성(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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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동등성 유지]

남녀 간의 인격의 동등성을 위하여 여자를 남자의 몸의 중심주에서 취하셨다. 따라서 남자와 여자는 인격에 있어서 동등하고 같은 존귀를 갖는다. 둘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으니 동등한 인격으로 서로 대하게 하셨다. 인격이 동등함은 둘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데에서 성립한다. 동등한 인격이어야 교제와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여자는 돕는 배필로 지어져서 역할은 달라도 인격적인 관계에서는 동등하다. 그러므로 남자는 자기 아내를 한 인격으로 합당하게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여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1:27)]

여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한다. 그러나 남자의 영광으로서 그 직분을 성취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으므로 여자도 남자와 동일하게 지성과 감정의 의를 가져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일을 할 수 있다. 돕는 배필로는 남자와 의논하고 그의 결정을 따라야 하지만, 여자도 인격이므로 자기의 인격적인 결정과 판단으로 행동하고 일할 수 있다. 여인도 남자와 동등하게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영생에 동참한다(벧전3:7).

 

[여인의 창조목적: 남자의 인격완성(2:18)]

하나님은 여인을 창조하실 때 남자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셨다. 즉 남자로서는 외로움과 부족을 느꼈음을 말한다. 그리하여 남자와 동일한 인격체를 만들어서 남자 곁에 두기로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있어서 여인을 통하여 남자를 사람되게 하려는 뜻을 가지셨음을 말한다. 남자는 여자를 자기 옆에 아내로 가져야 사람이 된다. 여자의 소임은 남자 곁에 있음이다. 여자는 남자 곁에 있음으로 그를 사람되게 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 곁에 있음으로 그의 야성을 도야하여 사람이 되게 한다. 여자는 한 남자를 사람 되게 함으로 생존의 모든 책임이 면제된다. 또 남자는 자기 아내를 한 인격으로 대접함으로 한 인격적 존재가 되고 사람이 된다. 남자는 자기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함으로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