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5,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낙원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림
본문
[새 언약에 의해 선에 부착함이 주어져 탈락이 불가능함]
선에 끝까지 머물음은 새 언약에서 주어져 탈락이 불가능하게 된다. 처음 창조에서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에서 돌이킬 수 있었다. 자유의지가 주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자유의지인데, 이 자유를 가졌으므로 하나님의 뜻과 법에서 돌이켜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었다. 아담은 범죄와 타락의 가능성을 가졌다. 곧 선악의 선책이 자기의 능력에 속해 있었다. 새 언에서 사람은 구속의 은혜로 하나님의 뜻만을 원하도록 작정되었다. 이 일은 마지막 종말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진행될 것이다.
[육체적 불사의 능력]
사람의 육체는 죄의 상해가 가해지지 않는 한 죽지 않게 창조되었다. 육체는 죄짓지 않을 경우만 죽지 않게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죄짓지 않았으면 영혼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었다.
[피조물 위에 완전 지배]
아담은 자기의 지배 아래 드는 만물들 위에 완전한 통치권을 행사하였다. 그의 통치는 사물의 본성을 앎으로 그 사물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으로써 행사되었다. 그리고 이름은 그 사물의 존재방식이 되었다. 이름을 주고 부르는 것은 그 사물을 자유롭게 다룸을 뜻한다. 그뿐만 아니라 만물을 자기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형상의 반사로 나타난 영광과 엄위 때문에 모든 생물들이 명령과 지시에 순종하고 따랐다.
[낙원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림]
아담은 낙원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렸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또 하나님의 호의를 입었으므로 만족과 행복이 완전하였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셨으므로 아담은 완전한 행복을 누려 만족하였다. 하나님만이 최고선이었다. 그 외에 어떤 것도 자기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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