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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3, 2024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안식일은 주일을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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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 섬김이어야 함(22:37-38; 4:10)]

사람의 모든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 섬김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안식일 생활의 시작이고 모든 날의 목표이다. 이렇게 안식일을 사람들에게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며 찬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사업에 우선해서 하나님 섬김이 사람의 본분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각 사람이 자기의 생업에 주력하여도 첫 번째 본분은 하나님 섬김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섬김을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

 

[안식일은 주일을 예표한다]

창조가 마감되고 창조를 기념하여 안식일이 준수되었다. 그러므로 창조가 마감하는 금요일 저녁에 안식일이 시작하여 토요일 해지는 때에 안식일이 그친다. 첫 안식일 제도는 해가 질 때 시작하므로 언제나 해 뜨는 아침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바로 창조의 완성의 아침을 바라보게 한 것이다. 곧 참 안식이 이루어질 영원한 안식을 바라보게 한다. 율법 아래 안식일도 첫 안식일 제도와 동일하게 해질 때 시작하여 해질 때 마침으로 늘 아침을 바라보게 되었다.

 

[안식일은 주일을 바라보게 한다]

첫 창조는 재창조 곧 첫 창조의 완성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첫 창조는 저녁 해질 때 마감되었지만 재창조는 해 뜨는 아침에 시작되었다. 지는 해는 다음 날 아침을 바라보게 한다. 따라서 처음 창조는 재창조를 바라보게 되어 있다. 재창조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에 시작되었다. 재창조는 그리스도의 부활로 시작하고 부활의 권세로 완성된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세로 재창조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