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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음 바른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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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December 04, 2024 노아 언약(창9:8-17)
    [노아 언약(창9:8-17)-2]사람이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살인자의 피를 흘림으로 사람 죽인 것을 갚도록 정하셨다(창9:6). 이 조치로 홍수 이전처럼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없도록 정하셨다. 또 동물들이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게 명하셨다. 그리하여 모든 동물들과 새들과 짐승들과 바다의 물고기들도 사람을 두려워하여 해할 수 없도록 하심으로 사람의 번창을 발리 이루어지도록 하셨다(창9:2).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다(창9:1). 이로써 빨리 사람들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하셨다. 이처럼 사람의 생명에 대한 보존 장치를 내시고 생육하고 번성화라는 명을 내심으로 타락한 인류 중에서 자기의 백성을 만드실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셨다. 이 언약이 영원한 언약 되리라고 약속하심으로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 유효할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 노아 언약은 첫 언약 다음에 타락한 인류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파기된 첫 언약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가지시려고 한 조치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노아 언약은 첫 언약의 갱신으로 여겨야 한다. 즉 첫 언약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하였다. 창9:1에서 이 진리가 표시되어 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열매 맺고 많아져서 땅을 채우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홍수에 살아남은 유일한 백성인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 대한 하나님의 복주심이다. 그들은 많아져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이 첫 언약을 성취하실 것이라는 그의 명령이고 약속이었다. 그래서 그는 노아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사 그들이 열매 맺고 많아지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성취하신다는 서약이다. 노아 언약은 반역한 인류가 다시 살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러므로 언약의 결과들은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에게로 확대되고 심지어 하늘에까지 확대될 것이다. 노아 언약이 첫 언약의 갱신 혹은 회복이면 첫 언약은 하나님의 백성되기로 한 약정이었음을 웅변하고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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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24, 2024 첫 언약의 성취가 새 언약
    [하나님 자신이 요구된 계명을 준수하심]사람 당사자가 일단 언약을 파기하면 인간으로서는 언약의 계명들을 다시 준수하여 언약을 성취할 수 없다. 언약이 성취되려면 신적 당사자가 언약의 법의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 곧 언약을 범한 죗값을 갚으셔야 한다. 본래 언약의 법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인간에게 지워진 몫이다. 그러나 사람은 파기된 언약을 회복하거나 성취할 수가 전혀 없다. 할 수 없는 인간이 어떻게 언약을 성취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하나님이 인간의 자리에 오셔서 언약의 법적 요구 곧 죗값을 갚으셔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의 자리에 오시기 위해 성육신하셨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사 사람의 신분으로 언약의 법적 요구를 충족하심으로 언약을 성취하기로 하셨다. 그리하여 그가 언약의 법적 요구를 성취하사 그의 백성을 다시 회복하신다. [첫 언약의 성취가 새 언약임(히12:24;8:8,13)]히브리서는 하나님에 의해 성취된 언약을 새 언약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사 사람의 자리에 오셔서 인간 언약 당사자의 몫을 성취하셨다. 그리하여 첫 언약의 폐기를 무효화하셨다. 이로써 첫 언약을 성취하여 반역한 인류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첫 언약의 성취이다. 첫 언약이 은혜로 성취되어 우리의 구원이 되었다.  [언약이 하나님의 백성 되기로 한 약정임에 대한 성경적 증거들]하나님이 아담과 체결하신 첫 언약은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행위언약이 아니다. 첫 언약은 아담과 그의 후손이 하나님의 백성 되기로 한 약정이다. 하나님의 창조경륜은 그의 백성을 가지시는 것이다. 이것이 언약체결의 근본원리이다. [노아 언약(창9:8-17)-1]하나님은 홍수 후에 노아와 언약을 체결하셨다. 무지개로 언약의 표를 삼아 노아와 모든 생명체에게 언약을 체결하셔서 그들의 생존을 보존하기로 약속하셨다. 더 이상 홍수로 사람과 다른 생명체들을 멸하지 않고 보존하고 번창하도록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창9:11). 하나님은 특히 사람의 생명이 함부로 제거되지 못하도록 조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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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21, 2024 언약파기에 대한 형벌
    [언약의 상급]언약백성이 받을 상급은 영원한 생명이다(창2:9). 이 상급 곧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을 섬김으로 받는다. 언약체결의 근본목적은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긴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 하나님이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를 함께 두신 것(창2:9)은 언약을 지켜 하나님 섬김을 잘하면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임을 표시한 것이다.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종말에서 성취된다(계22:1-5). 생명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넘쳐 길 가운데로 흐른다(계22:1-2). 또 생명수의 강가에 있는 생명나무는 만국을 소성케 하기 위하여 있다고 하였다(계22:2). 새 백성은 영원한 생명을 받아서 세세에 왕 노릇한다(계22:5). 생명이 하나님에게서 나와 온 인류에게 편만함을 길 가운데로 흐른다고 표현하였다. 이것은 하나님이 낙원에서 인류에서 인류에서 생명수와 생명나무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창2:8-14).[언약파기에 대한 형벌]하나님의 언약을 파기하면 곧 하나님 섬김을 거부하면 언제나 필연적으로 죽음에 이른다(창2:17). 지금 인륜사회에 진행되는 죽음은 하나님 섬김을 거부한 반역의 벌로 도입되었다. 모든 생명체들에 임한 죽음도 인류의 반역죄에 대한 창조주의 저주 때문에 생긴 일이다. 죽음을 인륜세계에서 제거하는 길은 처음 반역을 무효화하여 백성을 다시 하나님 섬김으로 돌이킴에만 성립한다. 곧 첫 언약을 성취하는 길뿐이다. [첫 언약의 파기=하나님의 백성 됨을 거부]창조주가 아담과 체결한 언약이 사람 당사자에 의해서 파기되었다.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이 첫 언약인데 아담과 하와는 언약을 파기하여 하나님의 백성 되는 것을 거부하였다.[파기된 언약을 하나님이 성취하심]하나님은 아담과 언약을 체결하실 때 아담에게만 언약의 책임을 지우신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도 언약의 책임을 지우셨다. 그러므로 언약을 기어이 성취하사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셨다. 언약 당사자가 언약을 폐기할 경우라도 하나님은 언약을 성취하기로 하셨다. 그러하여 창조경륜대로 자기의 백성을 가지시기로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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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11, 2024 언약체결로 하나님의 백성이 됨
    [언약체결로 하나님의 백성이 됨]창조주는 사람들을 지으셔서 언약체결로 그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만을 섬기고 살도록 정해졌다. 이스라엘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으니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고 사는 백성이 되었다(출19:5-6). 새 언약체결에서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종말에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 됨이 선언된다(계21:3).   [언약체결로 하나님이 임재하심]하나님은 언약을 체결하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면 반드시 그 백성 가운데 자기의 임재를 두신다. 자기의 임재로 백성 되었음을 확증하신 것이다. 언약체결로 하나님이 친히 낙원에서 오시고 아담과 하와와 함께 하셨다. 시내산 언약의 체결 시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셨다(출25:1-9; 40:34-38). 지성소에 임재하심으로 백성 가운데 그의 임재를 두셨다(레1:1-2). 새 언약체결 시에는 성령의 임재를 약속하셨다. 그리스도의 구속이 성취된 후에는 성령이 언약백성 각 사람 안에 거주하셨다(요14:24-26; 행1:8; 2:1-4; 고전3:16; 고후6:16).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완성으로 구약 백성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일 곧 성령이 각 사람 안에 내주하심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성령의 내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고 백성으로 살 수 있게 하셨다(롬8:14). 새 언약이 완성되면 하나님 자신이 친히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므로 창조경륜이 다 이루어진다(계21:3-8). 새 백성들은 창조와 구원을 인하여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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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03, 2024 언약의 법을 주심(창2:17)
    [언약의 법을 주심(창2:17)]   하나님은 첫 사람과 언약을 맺어 그를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선악과계명으로 언약을 맺으시므로 언약의 근본목적과 인간창조의 근본이 창조주만을 하나님으로 섬기도록 하는 것임을 밝히셨다(창2:17). 선악과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사람의 본분을 다하는 것임을 밝히는 것이고, 인간창조의 근본 뜻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계명이다. 이렇게 선악과계명으로 언약을 체결하심으로 하나님 섬김이 사람의 본분임을 분명하게 하셨다. 사람창조의 근본 뜻과 언약체결의 근본 뜻은 동일하다. 본분을 벗어나서 하나님 섬김을 거부하면 그것은 창조주의 근본 뜻을 저버리는 것이므로 인간 자체의 존재 목적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당연한 조치이다.선악계명을 한 나무에다 매신 것은 계명을 순종하여 창조주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언약백성은 선악과계명에 매여서 창조주 하나님만을 섬기므로 자기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이 언약의 법에 백성이 매임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는다. 이 법을 범하는 것은 창조주를 무시하는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이다. 선악을 아는 나무의 과실 자체가 선악을 아는 지혜를 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곧 하나님을 섬김이 선이다. 이후로 아담은 하나님의 선악결정에 의존해서만 살아야 한다. 사람이 선악을 스스로 결정하려고 하는 것은 자기의 존재 목적을 부정하는 것이다. 언약의 주는 언약을 체결하실 때마다 백성이 의존해서 살 법을 주셨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을 때는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다(출20:1-23:33). 이 계명들대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살아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망하는 길뿐이었다. 또 이 계명들로 이숭과 바르게 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계명들을 범하면 하나님의 언약을 파기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을 수 없어서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구약에서 체결되었던 모든 언약들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대표와 맺은 새 언약에서 성취되었다. 신약의 언약체결이 새 언약이고 궁극적인 언약이다. 새 언약체결로 인류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새 언약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으로 회복된 자들이 의존해서 살 언약의 법 곧 사랑의 계명을 주셨다(요13:34-35; 14:21-25). 사랑의 계명에 의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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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27, 2024 언약의 당사자
    [첫 언약체결이 밝힌 진리]☞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창조주 하나님 곧 여호와만을 섬기도록 하려고 언약을 맺으셨다(출19:5-6; 20:2-5). 언약의 주는 그 백성 가운데 임재하셨다(출25:8; 대하7:2-14). 또 십계명과 율법을 주셔서 그 계명대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다(출20:2-17; 20:24-24:8). ☞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 하나님을 대표하여새 인류의 대표인 제자들과 새 언약을 체결하셨다(마26:26-28). 새 언약의 목적도 타락한 인류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 창조주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다(히8:10; 마22:37; 고후6:16). ☞ 새 언약에서는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았으므로 이스라엘의 경우와는 달리 성령이 믿는 사람들 각자 안에 내주하셨다(눅24:49; 요7:37-39).☞ 새 언약에서는 사랑의 계명을 하나님 섬김과 사람과의 삶의 규범으로 주셨다(요13:34).[언약의 설립자(창2:15-18)]창조주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가지고 그들의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 창조시에는 창조주 곧 엘로힘으로 일하시고(창1:1-2:3), 언약체결에서는 여호와로 일하셨다(참2:4-3:23). 하나님이 백성을 가지심을 목표하셨기 때문에 백성의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로 일하셨다. [언약의 당사자(창2:15-19)]하나님은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창2:17). 따라서 아담이 언약의 당사자이다. 아담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후에는 그냥 자유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되었다. 그 다음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의 당사자가 되었다(출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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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24, 2024 첫 언약체결이 밝힌 진리(1)
    [언약을 체결함(창2:15-17)]창조경륜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담과 언약을 체결하셨다. 언약체결로 창조주는 아담과 그의 후손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그 백성 가운데 충만히 거주하기로 하셨기 때문이다. 창조주는 선악계명으로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다. 선악계명은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선이고 섬김을 거부하는 것이 악이 됨을 뜻한다(창2:17). 하나님을 섬기면 선이므로 생명에 이르고 섬김을 거부하는 것은 악이어서 죽음에 이른다. 하나님만을 잘 섬기도록 하려고 선악계명을 한 나무에다 매셨다. 아담과 언약을 체결하실 때 창조주는 명령의 방식으로 하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창2:17). 선악과계명은 창조주만을 하나님으로 섬겨야 한다는 명령이고 백성의 생활의 규범이었다. 명령만 하셔도 쌍방 간의 언약이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명령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의 백성되는 것임을 잘 인지하였다. 언약체결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가지시게 되었다. 하나님은 언약백성 가운데 거주하셨다. 하나님의 거주하심은 영의 임재로 이루어졌다(창6:3). 창조주는 언약백성 가운데 거주하시므로 찬양과 경배를 늘 받으셨다. 백성은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을 인하여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였다. 더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언약백성됨을 인해 감사하고 찬양하였다. 언약체결로 하나님은 창조경륜을 이루셨다. 언약 후 백성은 창조주를 날마다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 찬양과 경배가 그들의 삶의 본분이고 전부였다. 창조를 탐구할 때도 언약백성은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과 호의를 인해 끊임없이 감사하고 찬송하며 경배하였다.   [첫 언약체결이 밝힌 진리]☞ 언약은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약정임을 잘 드러났다. 그리고 언약체결의 근본목적이 창조주만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또 언약을 체결하면 언약의 주이신 하나님이 반드시 그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신다는 것을 밝혔다. 이 언약체결의 법이 언약 피기 후 첫 언약을 회복하려고 하신 조치들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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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17, 2024 언약: 개혁신학에만 있는 것
    [언약체결에 대해서]언약은 사람을 하나님 백성으로 삼는 약정이다. 창조주는 아담과 그의 후손을 자기의 백성 삼으시려고 언약을 체결하셨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으로 창조주만을 하나님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선악과계명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 첫 언약=백성 됨의 약정(창2:15-17) 하나님은 창조를 계획하실 때 창조경륜을 세우셨다. 그 경륜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가지시고 그 백성 가운데 거하시며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경륜을 이루시기 위해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곧 인격체로 지으셨다. 그리고 백성을 삼으시기 위해 언약을 체결하셨다.   ☞ 언약 설립의 준비(창2:4-15)창조주는 언약을 체결하기 위해 백성이 살 거소를 마련하셨다. 그것이 바로 에덴동산의 조성이다(창2:8-9). 이 동산에 하나님은 백성들의 먹거리가 될 나무들을 다 나게 하셨다. 거기에는 선악과나무와 생명과실나무도 있었다. 또 동산 중앙에 물 근원도 조성하셔서 백성들로 마시게 하셨다. 물 근원은 강이 되어 동산 주위를 흐르므로 동산을 기름지게 하고 잘 지켜지게 하셨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성전의 구조로 지으셨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경배 받으시고 찬양 받으시기로 하셨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이 거주하실 곳이므로 성전이다.   ☞ 이스라엘과 언약체결을 위한 사전준비하나님은 언약을 맺으실 때는 언제나 사전준비를 하신다. 첫 언약체결의 절차경위가 그 다음 언약체결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을 자기의 백성 삼기로 하실 때도 사전에 준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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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06, 2024 주일로 날들이 시작한다
    [주일로 날들이 시작한다(요20:1)] 재창조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모든 날들이 마감되고 안식일이 왔다. 그러나 부활 후에는 주일로 모든 날들이 시작된다. 부활의 날은 창조의 완성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영원한 안식에 이르게 할 날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활동의 시작에 하나님 경배의 날을 갖는다. 영원한 안식은 중단없는 하나님 계명이고 섬김이기 때문이다. 주일로 날들이 시작하므로 창조경륜의 목표에 이른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 섬김을 모든 활동의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 이 목적으로 주일이 모든 날들의 시작이 되었다. 즉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모든 활동이 시작되어야 함을 말한다. 이 목표대로 안식일이 주일로 바뀜으로 하나님 섬김이 모든 것의 시작이 되었다. 하나님 섬김에서 생명이 나오고 영생에 이른다.   [하나님의 안식은 창조를 즐기심이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를 이루신 후 창조를 즐기셨다. 그의 지혜와 권능으로 창조가 이루어졌으니 하나님은 자기의 창조를 만족하셨다.   [즐김은 모든 일을 완성한 후에 온다] 창조는 하나님의 첫 번째 큰 사역이다. 하나님은 그의 지혜와 권능으로 그의 작정을 따라 광대무변한 우주를 만드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그의 창조를 만족하시고 즐기셨다. 그는 창조의 아름다움, 웅장함, 질서정연함, 모든 사물들의 움직임을 만족하시고 즐기셨다. 하나님이 창조를 즐기심은 구속이 완성된 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는 처음 창조 시에만 안식하신 것이 아니고 지금도 안식하신다. 창조가 완성된 종말에서도 하나님은 자기의 창조를 즐기시고 만족하실 것이다. 종말의 즐김에는 구원을 완성하심에 대한 만족도 포함된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를 즐기셨다. 광대무변한 우주뿐 아니라 가장 작은 조각들도 다 하나님의 지식의 결정체이다. 하나님은 무한한 존재이시므로 다른 존재들에 의해 자기의 창조를 인정받으실 필요가 없었다. 그냥 하나님이 자기의 창조를 즐기심으로 만족하셨다. 그의 권능과 지혜를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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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03, 2024 안식일은 주일을 바라보게 한다
    [모든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 섬김이어야 함(마22:37-38; 4:10)] 사람의 모든 생활의 중심은 하나님 섬김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안식일 생활의 시작이고 모든 날의 목표이다. 이렇게 안식일을 사람들에게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며 찬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사업에 우선해서 하나님 섬김이 사람의 본분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각 사람이 자기의 생업에 주력하여도 첫 번째 본분은 하나님 섬김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섬김을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   [안식일은 주일을 예표한다] 창조가 마감되고 창조를 기념하여 안식일이 준수되었다. 그러므로 창조가 마감하는 금요일 저녁에 안식일이 시작하여 토요일 해지는 때에 안식일이 그친다. 첫 안식일 제도는 해가 질 때 시작하므로 언제나 해 뜨는 아침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바로 창조의 완성의 아침을 바라보게 한 것이다. 곧 참 안식이 이루어질 영원한 안식을 바라보게 한다. 율법 아래 안식일도 첫 안식일 제도와 동일하게 해질 때 시작하여 해질 때 마침으로 늘 아침을 바라보게 되었다.   [안식일은 주일을 바라보게 한다] 첫 창조는 재창조 곧 첫 창조의 완성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첫 창조는 저녁 해질 때 마감되었지만 재창조는 해 뜨는 아침에 시작되었다. 지는 해는 다음 날 아침을 바라보게 한다. 따라서 처음 창조는 재창조를 바라보게 되어 있다. 재창조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에 시작되었다. 재창조는 그리스도의 부활로 시작하고 부활의 권세로 완성된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세로 재창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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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03, 2024 안식은 하나님 경배이다
    [안식은 하나님 경배이다] 모든 창조물들이 완성되었으니 마물이 창조주를 경배함이 마땅하다. 자기들을 지으신 조물주를 찬양함은 당연한 도리이며 귀결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은 모든 창조가 다 하는 것이고 인간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창조가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였다. 그의 지혜와 권능과 크신 덕과 창조에 나타내신 모든 호희를 인해 창조주를 감사하고 찬양하였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존재 목적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섬김을 삶의 첫 자리로 삼아야 한다.   [아담이 하나님의 안식에 동참] 안식은 하나님 경배이므로 하나님 경배자인 아담이 그 안식에 동참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안식은 사람과 함께 하신 안식이다. 하나님은 만물 창조 후 모든 조물에게서 경배를 받으셨다. 아담은 경배의 제사장이므로 안식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은 창조로부터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해 창조 후 안식하셔야 했다. 따라서 타락은 첫 안식일 이전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생명은 하나님 섬김에 대한 보상] 하나님 섬김이 인간의 존재 목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긴 자들만이 살게 된다. 인간이 받을 영생은 하나님 섬김에 대한 보상이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들은 다 멸망에 이른다. 찬양과 경배는 창조주에게로 지향되고 다른 피조물에게로 향해질 수가 없다.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창조주 아닌 피조물을 경배하는 것은 창조질서 자체에 어긋난다. 그러므로 다른 경배대상을 갖는 것은 멸망하는 것밖에 없다. 타락 후 하나님을 섬김는 길은 예수 믿음이다. 예수 믿음이 구원이고, 예수 믿음이 하나님을 섬김이어서 믿는 자들이 영생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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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08, 2024 하나님의 안식(창2:1-3)
    ☞ 하나님의 안식(창2:1-3) 하나님은 창조를 마감하신 후 안식하셨다(창1:31-2:3). 이 안식은 창조의 종료이지만 또 창조를 즐기심을 뜻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를 인해서 기림과 찬송과 경배를 받으심이 합당하다. 하나님의 안식은 바로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경배함을 뜻한다.  [안식은 창조의 종결(창2:1-2)] 하나님의 안식은 그가 창조를 종결하시고 그의 사역에 대하여 만족함심을 뜻한다. 모든 창조는 그의 뜻대로 완전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기뻐하셨다. 그의 작정대로 창조가 다 이루어졌으므로 그것은 선하였다(창1:10,12,18,21,25,31). 이렇게 그의 지혜와 권능이 발휘되어 이루어졌으므로 그의 영광이 크게 현시되었다. 따라서 창조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무대가 되었다. 하나님은 창조사역을 마감하시고 창조를 좋아하셨다. 자기 창조를 즐기심 혹은 만족하심이 바로 “좋았더라” 혹은 “매우 좋았더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를 마감하고 안식하셨다.    [안식은 질서의 확림(창2:2)] 창조과정에 나타난 모든 혼돈이 제거되고 질서가 확립되었다. 그것은 창조과정의 종료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안식은 온 우주에 질서가 완전히 확립되었음을 뜻한다. 혼돈이 제거되어 창조가 코스모스 곧 우주가 되는 일이 안식으로 이루어졌다. 질서의 확립 없이는 안식은 불가능하다. 혼돈과 무질서에서는 안식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안식은 질서 확립이 이루어졌음을 뜻한다. 따라서 창조주가 창조 사역을 쉬심은 모든 창조에 질서가 완전히 확립되었음을 뜻한다. 하나님이 창조를 종료하시기 전에는 아직도 혼돈과 무질서였다. 창조의 정상적인 운행이 바로 이루어졌다고 단언할 수 없다. 창조를 마감하고 안식하시므로 모든 창조가 하나님이 정하신 법질서대로 움직였다. 창조주는 모든 창조에 질서를 확립하시므로 안식에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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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07, 2024 창조주는 언약을 체결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아담에게 통치권이 부여되었다] 인류에게 정부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노아홍수 이후이고 니므롯에게서 왕권이 정식 발현되었다(창10:8-12). 그러나 이미 아담에게 통치권이 부여되었다. 창조세계의 대리통치자이므로 그에게 사물들을 다스리고 어거할 수 있는 권세와 권위가 주어져 있었다(창1:28). 아담은 통치권을 자연과 인류 위에 행사하였다. 다스림의 권세는 후손에게 전달되어 인류 전체를 공동체로 다스리는 정치의 형태로 나타났다. 통치는 설득과 권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칼의 권세로 이루어졌다. 이런 통치 형태는 분명 인류의 타락으로 결과한 것이다.      [창조는 하나님 나라의 자리로 조성되었다] 창조는 백성들의 거소일 뿐 아니라 활동의 자리이고 활용의 대상이다.인류는 창조를 계발하여 활용함으로 문화가 이루어지게 해야 할 직임을 지녔다. 나라는 백성과 백성의 문화활동으로 성립한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겨야 하고 창조를 계발해야 했다. 아담은 하나님의 창조를 관찰하여 사물들의 이름을 지어 부름으로 그 존재방식을 확정했다(창2:19-20). 사물들의 이름을 확정한 것은 본성을 밝힘이고, 사물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아담은 사물들의 이름을 확정함으로 문화활동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나라는 아담이 사는 땅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많은 자녀들을 생산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야 했다. 아담은 문화의 창달을 위해 열심히 창조를 탐구하여 생활에 활용하였다. 먼저는 먹거리를 잘 식별하여 자기와 자식들의 생존을 보장하였다. 먹는 문제의 해결은 문화로 발전하였다. 식생활이 인류의 중요한 사항이다. 먹음으로 사람의 삶이 영위되고 보존되므로 식생활이 인간 활동의 중심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창조주는 언약을 체결하셨다] 하나님은 인류를 자기의 나라로 만드시고 그들을 백성으로 삼기 위하여 언약을 맺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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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26, 2024 하나님은 사람을 인류가 되게 하여 나라를 세우심
    [낙원에서 인류는 성령의 내주를 가졌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낙원에서 아담과 함께 계셨고 인격으로 아담의 인격과 함께 계셨다. 왜냐하면 성령의 오심은 성부와 성자의 오심을 뜻하기 때문이다(요14:23). 이 성령의 내주가 아담의 타락으로 철수되었다(창6:3).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됨으로 성령의 내주가 회복되었다(엡3:13; 4:30). 성령의 내주는 하나님의 충만한 거주를 예비함이다. 이 일이 완성되면 하나님이 새 인류에게 오셔서 만유 안에 만유가 되심으로 창조경륜을 다 이루신다(계21:3-5).     [하나님 나라의 시작: 하나님은 낙원에서 자기 백성을 가지심] 아담과 하와는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모시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쉬지 않았다. 하나님 섬김이 아담의 본업이었다. 아담의 모든 활동은 바로 하나님 찬양과 경배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낙원에서 그의 백성과 나라를 가지셨다. 아담이 그의 아내와 함께 하나님을 섬기며 창조를 탐구하므로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가지시게 되었다. 나라는 백성과 그들의 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담은 하나님의 창조를 탐구하여 창조물들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그는 창조물들의 성질과 법칙을 알아 그들을 잘 다스렸다. 아담은 하와와 함께 많은 자녀를 생산하여 지구를 가득 채워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는 책임을 지녔다.  [하나님은 사람을 인류가 되게 하여 나라를 세우심] 하나님은 인간을 인류로 지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목표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많은 백성이 산출되도록 하셨다. 백성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많은 인류가 출산되어 큰 나라가 되도록 작정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류의 왕이 되기로 작정하시고 그들을 다스리기로 하셨다. 하나님의 사역의 목표는 하나님의 통치권의 확립이다. 이 통치권의 확립은 불합리한 사물들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피조물들 위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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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21, 2024 낙원은 성전이다(창2:9; 3:9)
    ☞ 하나님 경배의 자리   [낙원은 성전이다(창2:9; 3:9)] 아담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바로 낙원이다(창2:8-9). 하나님은 낙원에서 인간을 만나시고 교제하셨다. 낙원은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므로 성전의 기능과 구조를 갖는다. 아담은 낙원에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세워졌다. 우주도 인류의 하나님 섬김의 자리로 또 그 목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성전의 구조를 갖는다. 세계가 성전의 구조로 창조되었다. 온 세계는 신인의 교제를 목표하고 창조되었다. 인간 편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는 기도와 예배로 이루어진다. 기도는 간구만이 아니고 모든 것을 하나님과 의논하는 일이므로 하나님과 교제를 이루는 길이다. 예배는 피조물이 하나님의 지혜와 덕과 창조를 인하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는 종교적 행위이다. 즉 예배는 피조물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기리는 행위이다. 사람은 낙원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낙원의 성전 기능의 계승] 낙원이 아담의 타락으로 폐쇄되고 소실되자 후에 낙원의 성전 기능이 성막과 예루살렘 성전에 의해 계승되고 회복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낙원에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신 것처럼 성막과 성전에서 경배와 기도를 받으셨다. 하나님이 성막과 성전에 임재하심으로 그 곳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출25:8,22; 40:17,34; 민7:1). 성육신 이후에는 모든 성전의 기능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옮겨지고 대치되었다(요2:19-21).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육신이므로 성전 기능이 그 몸에서 성취되었다.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임시적이고 잠정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몸에서는 신성의 충만이 완전히 임재하셨다(골2:9). 그리고 이 임재의 방식으로 그가 백성들 가운데 완전히 자신을 나타내셨다. 부활 후에는 성전이 새 인류에게로 확장되었다(고전3:16; 6:19; 고후6:16; 엡2:21-22). 낙원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심이 성전에서 계속되었고, 성육신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임재가 새 백성들에게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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