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July 20, 2025 . 오비도제일장로교회 볼리비아 2025년 상반기 선교이야기
본문
2025년 상반기 선교이야기
– 볼리비아 땅끝에서 드리는 감사와 간구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이 땅 볼리비아에서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명을 따라 걷고 있는 저희에게, 기도와 사랑은 날마다 큰 힘이 됩니다.
돌이켜보면, 2025년 상반기 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는 크고 놀랍기만 합니다.
그 은혜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함께 기뻐해 주시기를 바라며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맺어진 열매들
25명의 세례,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유아 세례를 포함해 총 25명의 귀한 영혼이 안데스 산 정상에서 흘러 내리는 협곡의 강가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제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며,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빛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온 가족이 함께 세례를 받아, 눈물과 감사가 가득한 예식이 되었습니다.
‘1일 1빵’ – 어린 영혼들의 하루를 밝히는 빵과 사랑
현재 매일 20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빵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작은 빵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도구가 됩니다.
✏️ 학용품 나눔 – 공부를 향한 첫 걸음에 복음을 담아
2월에는 300명의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작은 선물이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다는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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